이 책을 산지 일주 넘었는데 겨우 8장의 서장밖에 못 읽었다.  
 역사를 알고 나면 맛이 달라진다니.. 나도 
이 '정보의 맛있음'을 알고 싶다.  커피 재배지로 잘 알려진 남미에서 태어났고 미국에서 자라던 사람이 일본 작가 비소설 작품 한국어판을 읽고 있다니 이 게 바로 세계화된 세계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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