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배가 아프다고 화장실 급하게 갔더니 나 보고 "put on some soothing music"라고
(잔잔한 음악 좀 틀어봐) 부탁해서 Adele 음악 틀어놨어요 ㅋㅋㅋ*몇분 지난 후*
나: 음악 들려?
언니: 응 좀 조용히 해봐
언니: 야 너 지금 화장실 앞에 있어?
나: 응
언니: 의식하게 되잖아. 좀 떨어져 있어.
언니: 야 소리 좀 더 크게 틀어
나: 저리 가라며
언니: 그래도 음악은 들릴 수 있게 해야지. 볼륨 올려.
나: 이게 제일 크게 해놓은건데..
나 보고 어쩌자는거야 오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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