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者名称 国旗国籍

Alonso 알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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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

2019.09.12 15:44

나 한국에 온 지 3년이나 됐는데 아직 모르는 게 왤케 많아? ㅠ
한국말 더 잘하고 싶어... 자연스럽게

... 사람들 안 귀찮게...
아니 문법이랑 발음은 잘해도 단어는 외워도 외워도 끝이 없네...
"그게 무슨 뜻이에요?"라고 그만 물어보고 싶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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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 Alice.J 2019.09.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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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영어하는 거랑 같은건가😂
  • 하늘 2019.09.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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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
  • Winchester 2019.09.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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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어가 많아서 그래요. 한국인들도 모르는 단어가 참 많아요. 😭
  • ariel 2019.09.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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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엄청 잘하는 것 같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아요!
  • tapit 2019.09.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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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도면 잘하는거예요.
  • Dori 2019.09.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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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 are already realllllyyyyy gooooodd... I mean it
  • 경아 2019.09.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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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엄청 잘하고 있는거 같아요👍🏻👍🏻👍🏻
  • hyuna 2019.09.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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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온 지 3년이나 됐는데 아직 모르는 게 왤케 많?

    한국에 온 지 3년이나 됐는데 아직 모르는 게 왤케 많을까?

  • hyuna 2019.09.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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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저는 호주에 온지 1년 넘었는데 .. 방금 뭐라고 얘기했냐고, 다시 말해 달라는 말 그만하고 싶어요..🤣🤣
  • hyuna 2019.09.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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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그게 무슨 뜻이에요가 낫네요 😭
  • Dori 2019.09.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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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Minju 2019.09.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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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neta tu coreano es perfecto lol
  • Leina 2019.09.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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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를 사랑하시는 분이네요~열정 좀 배워갑니다 잘 생겨서 놀람😜
  • Yeon 2019.09.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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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찮게 해야 배울 수 있어요. ¡Animo!💪
  • Veronica 2019.09.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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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를 잘하는데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같네요. 그래도 짪은 시간에 이만큼 한국어를 구사하는 것은 진짜 대단한 일이에요. 마음 편하게 갖고 꾸준히 익히면 언젠가는 원하는 만큼 한국어 단어들도 많이 알게 될 거라고 믿어요. 솔직히 한국어 어휘 실력이 형편없는 한국인들도 굉장히 많아요. 특히 요즘 젊은이들은 관용구나 속담도 잘 모르고요. 그런 사람들보다 알론소 씨의 어휘 실력이 더 뛰어나니까 힘들어하지 마시고 기운 내세요!😊
  • Elena 2019.09.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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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랑 제 친구들 같은 경우는 어려운 단어를 많이 쓰는 편인데 서로 가끔 "그게 무슨 의미야?" 하고 물어요. ㅋㅋ 새로 시작한 취미가 생길 경우에는 모국어임에도 불구하고 외워야하는 단어가 엄청나게 늘어나죠. 언어공부는 정말 '완벽'해질 수 없고 '잘하다'의 기준이 없어서 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더 힘든거 같아요. :) 원하는 목표까지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화이팅
  • Alonso 알론소 2019.09.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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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여러분~ 😊
  • CynthiaJieunKim 2019.09.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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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요~한국인들도 그게 무슨 말이야? 많이해요ㅎㅎ 충분히 잘 하는듯~ 근데 무슨 심정인진 이해는 감ㅎㅎㅎ언어배우는 입장에서 늘 하게되는 말이니까요~ “뭐래?” 가 아닌게 어디예요 ㅎㅎ
  • 아이우에오 2019.09.12 18:58

    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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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ㅈ..
  • Ewaエバ에바 2019.09.1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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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이 높아서 그렇죠.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는데😋 3년이면 정체기일 수 있으니 넘 괴로워 말고 잠시 브레이크라 생각하고 마음을 편히 해보세요. 늘지 않는것 같아 괴로운 이 순간들이 어느 한순간 점프업 하는 베이스가 됩니다😊 Take it easy bro.
  • Veronica 2019.09.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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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그리고 위에 어느 분이 글을 수정하셨는데, 신경을 안 쓰셔도 되는 게 쓰신 글에서 틀린 부분이 전혀 없어요. 혼잣말을 할 때 "나 ~~ 모르는 게 왤케 많아?", "나 ~~ 모르는 게 왤케 많지?", "나 ~~ 모르는 게 왤케 많을까?" 전부 같은 뜻이거든요. '왤케'는 '왜 이렇게'가 줄어든 말로 구어적인 표현이고요. '구어적'의 뜻은 '입으로 주고받으며 주로 일상적인 대화에서 쓰는 말인 것'이에요. 아무튼 원문이 틀린 게 하나도 없는 글인데, 굳이 고쳤길래 혹시라도 헷갈릴까 염려되어 설명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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