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者名称 国旗国籍

俊一

CN

KR

2021.02.21 15:15

우연히 너를 만나서
너의 옆자리에 앉아
그렇게 우린 친해졌어
짧은 시간에 그렇게
가까워질 수 있다는게
그게

참 신기했어
소소한 일상부터
어린 시절 얘기 까지도
그리 똑같진 않아도
말이 참 잘 통해서
더 짧았던 거야
너의 번호를 누르고
설레임을 가득 채우다
너의 번호를 지우며
좋았던 시간을 덜어내
그때 난 왜 몰랐을까
이뤄질 수 없는
짧은 시간속의
우린 여기 까지인 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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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 민민 2021.02.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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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여친???
  • 俊一 2021.02.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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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민 노래 가사야 ㅋㅋㅋ
  • 麻辣烫爱人 2021.02.21 15:18

    KR
    CN

    너의 번호를 누르고!! 좋은노래
  • 펭수 2021.02.21 15:19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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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야..시간이 너무 짧잖아... 좋았다며 왜 여기까지였을까?
  • 俊一 2021.02.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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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麻辣烫爱人 네네 ㅎㅎ너무 좋아요 반복중이에여 ㅋㅋㅋ
  • 俊一 2021.02.21 15:21

    CN
    KR

    @펭수 그러게 ㅠㅠ 왤까
  • 복권이 2021.02.21 15:35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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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我的天,大晚上的发诗让我忍不住诗兴大发要赋诗一首 단풍님이 떨어진다 마치 우리가 처음 만나던 그날 그 가을이 그렇게 아름다웠다 아니, 아니 우리가 처음 만나던 그날 우리가 처음 알게 된 그날은 가을이 아니고 겨울이었을 거다 새해가 막 지난 그 눈이 아름다운 늦겨울이었다 다시 새해가 되었다 다시 눈이 내렸다 다시 만나게 되어 눈물이 났다 하지만 하지만 우리는 다 고민이 있다 세상의 이런 저런 번잡한 일들아! 남아 있지 말고 전부 다 물러가라! 오직 이 욕심 하나도 없는 자연이 내 마음을 평화롭고 고요하게 만들어준다!
  • 俊一 2021.02.21 15:36

    CN
    KR

    @복권이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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