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어쩌다가 엄마랑 잠깐 함께 나갈 일이 있어서 같이 걸어서 우리 동네 행정복지센터에 잠시 다녀왔다. 허리도 아파 일도 그만두고, 다리도 절룩이고, 힘없이 천천히 걷고, 깡마른 엄마의 모습에 그냥 마음이 너무 아프고, 기분도 슬픔이 가득하다. 사람이 나이가 들고, 노인이 되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니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엄마가 아프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심란한 나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