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inuing the magpie story:

그러자 한 아름다운 여인이 나와 말했어요. “안녕하

세요, 이 산속에는 이 집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하룻밤 묵고 가시지요.” 안도한 선비는 여인이 차려준 밥을 배불리 먹고 잠이 들었어요. 하지만 한밤중에 숨통이 꽉 조여와 선비는 잠에서 깼어요. 눈을 뜨고 보니, 아까 그 아름다운 여인이 구렁이로 변해서 선비의 몸을 칭칭 감고 있었어요.

Then, a beautiful woman appeared and greeted him. “Hello. This is the only house on this mountain. Why don’t you stay here for the night.” Feeling at ease, Seonbi ate the food the woman made for him and he fell asleep. But in the middle of the night, Seonbi woke to the feeling of being suffocated. When he opened his eyes, he found the beautiful woman had changed into a python, winding around the Seonbi’s body!